"세계잉여금 전액, 나라빚 갚는데 쓰자"

당 최고위원이면 당 전체의 승리를 위해 ‘선당후사까지는 아니라도 기본 역할은 해줘야 하는데 벌써 개인 정치를 위해 지위를 남용하고 있다는 말이 들린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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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재부는 꼭 그렇지는 않다고 했다.『사다리 걷어차기』 『나쁜 사마리아인』 『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』 등 17권의 책을 썼다.

이러다가 다 같이 망한다는 위기감에서 노사가 대타협을 했고 복지국가를 키웠다.단기 이익을 좇는 주주 자본주의에 반대하고 제조업을 중시한다.

인수위의 과민반응 탓이다.몇 년 전 강연에서 소수의 승자가 폭식하고 나머지 절대다수가 도태하는 ‘압정형 사회는 되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.